박서함은 28일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 공식 커뮤니티를 오픈하며 팬들과의 본격적인 소통을 알렸다. 그는 인사 영상과 함께 위버스에서만 볼 수 있는 독점 이미지를 공개하며 "앞으로 위버스 커뮤니티를 통해 사서함(팬덤)분들과 더 많은 추억을 만들고 싶다"고 인사를 전했다.
박서함은 2017년 MBC 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를 통해 데뷔한 이후 웹드라마 '한입만 시즌2', '필수연애교양', '7일만 로맨스2'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주목받는 신예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왓챠 오리지널 드라마 '시맨틱 에러'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치며 팬층을 넓혔다.
지난 1월 팬미팅 'POSTBOXHAM : 서로, 함께'를 성황리에 마무리한 박서함은 데뷔 8주년을 기념해 직접 촬영한 사진과 글을 엮은 포토 에세이 '너를 위한 삼월'을 출간하며 다방면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는 차기작 촬영에 집중하고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