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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장수원♥지상은 부부가 딸 출산 후 일상을 공개한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 '홍콩식 크랩 요리'로 수준급 요리 실력을 뽐냈던 장수원이 '흑백요리사' 뺨치는 새로운 요리를 시도하며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들었다. 예측 불가한 재료들로 거침없이 요리를 해나가는 장수원의 모습을 본 '조리병 출신 요리 고수' 배우 백성현은 "나도 도전해봐야겠다"며 장수원에 도전장을 내밀어 현장을 더욱 후끈하게 만들었다. '동상이몽 신흥 요리사' 두 사람의 자존심을 건 요리 대결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장수원은 요리로 평화로운 시간을 보낸 것도 잠시, 뜻밖의 위기를 맞이했는데 아내 지상은의 예상치 못한 '긴급 외출'로 신생아 딸의 단독 육아에 도전하게 됐다. 로봇 연기를 넘어서 일상조차 로봇 그 자체인 장수원은 난생 처음 마주한 단독 육아에 우왕좌왕 하며 처음으로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뒤이어 '로봇 아빠' 장수원을 뛰어 넘는 딸의 남다른 행동을 본 스튜디오 MC들은 "역시 로봇 딸 맞네"라며 깜짝 놀랐다. '45세 아빠' 장수원과 '생후 29일 차' 딸의 역대급 케미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출산 후 180도 달라진 장수원♥지상은의 새로운 일상은 오늘 밤 10시 10분에 방송되는 '동상이몽2'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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