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의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28일 "11월 초 임영웅 자신의 이름을 건 패션 브랜드 론칭에 대한 기사는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임영웅이 1020 세대를 겨냥한 캐주얼 브랜드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패션 매거진과 손을 잡고 오는 11월 4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브랜드 팝업 스토어를 열 예정이라고 보도했지만, 물고기뮤직은 이에 대해 부인한 상태다.
임영웅은 앞서 자신이 구단주로 있는 축구팀 '팀 히어로'의 유니폼을 직접 디자인했음을 알린 바 있다. 임영웅은 유니폼 후원사 스포츠 브랜드 푸마와 디자인 제작을 진행했고, 해당 유니폼의 판매 수익금은 취약 계층에 기부하기도. 임영웅은 핑크 유니폼을 만들고는 "제가 디자인에 적극 참여했고 제가 골랐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임영웅은 최근 각종 차트에서 1위를 섭렵하면서 변함없는 인기를 자랑하는 중이다. 특히 최근에는 '삼시세끼 라이트' 등에 출연하면서 예능감을 드러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