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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딸 바보' 일상을 전했다.
24일 박수홍은 "복덩이 전복이"라며 선물을 자랑했다. 투명 박스 안에는 과일과 꽃으로 예쁘게 장식된 선물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축하 편지와 케이크도 보인다.
그런가 하면 "태어난 지 D+10. 요람이 작아요", "볼살 귀여워"라며 딸의 폭풍성장 근황도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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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예는 "시험관 임신 출산 1년 반 동안 옆에서 잘 보살펴주고 사랑해 준 남편에게 너무 고맙고 건강하게 태어나 준 전복이에게도 너무 너무 감사하다. 보통의 행복을 누리기 위해 어려운 길 돌고 돌아온 남편에게 큰 선물해준 것 같아서 뿌듯하고 기쁘다"라며 득녀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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