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박수홍은 "복덩이 전복이"라며 선물을 자랑했다. 투명 박스 안에는 과일과 꽃으로 예쁘게 장식된 선물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축하 편지와 케이크도 보인다.
앞서 배우 차태현도 "전복이~ 탄생을 축하해요. 전복이의 앞날에 축복만 가득하길. 차태현 삼촌이"이라는 문구와 함께 약 100만 원에 달하는 7.5g 골드바를 선물해 훈훈함을 안겼다. 박수홍은 "전복이를 위한 축복과 귀한 선물 감사합니다"라며 차태현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그런가 하면 "태어난 지 D+10. 요람이 작아요", "볼살 귀여워"라며 딸의 폭풍성장 근황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수홍은 지난 2021년 23살 연하 김다예와 혼인신고한 후 이듬해 결혼식을 올렸다. 김다예는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에 성공, 지난 14일 딸을 출산했다.
김다예는 "시험관 임신 출산 1년 반 동안 옆에서 잘 보살펴주고 사랑해 준 남편에게 너무 고맙고 건강하게 태어나 준 전복이에게도 너무 너무 감사하다. 보통의 행복을 누리기 위해 어려운 길 돌고 돌아온 남편에게 큰 선물해준 것 같아서 뿌듯하고 기쁘다"라며 득녀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