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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박위와 송지은 부부가 결혼식 후 논란이 된 동생의 축사 부분을 결국 삭제했다.
이들 부부는 시민들로부터 많은 결혼 축하를 받고 맛있는 식사를 하는 등 달달한 신혼여행 모습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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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얼마 전 형이 형수님이랑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다가 힘을 너무 주는 바람에 냄새가 나는 뭔가 배출이 되는 사건이 있었다. 그래서 형이 '지은아, 냄새 좀 나지 않아?'라고 하니 형수님이 '킁킁 한 번 정도 난다. 오빠 걱정하지마. 일단 휠체어에 옮겨 앉고 문제가 생기면 내가 처리할게'라고 했다. 저는 살면서 이렇게 믿음직한 목소리를 들어본 적 없다. 이 얘기를 듣고 저는 비로소 형을 제 마음에서 놔줘도 된다고 생각했다"라는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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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논란이 되자 해당 부분을 유튜브에서 삭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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