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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다이어트 성공 비법과 과정을 공개했다.
최준희는 "무작정 빡세게 굶고 단식한다고 빨리 살 빠지지도 않습니다.. 그러면서 유산소 하루 2시간씩.. 빨리 나가려고 아파트 창문으로 뛰어내리면 빨리 나가지는 게 아니라 빠른 황천길이죠? 살도 똑같지요"라고 안타까워 했다.
또한 다이어트 전 모습을 보여주면서 "심지어 이때도 다이어트 한 상태였던 75kg 시절.. 저땐 대신에 온몸에 염증 부종이 가득했던"이라고 했다.
그는 "괴사 4기가 되어야만 의료 보험과 수술이 가능하다고 하심. 운동강도, 식단 조절 때문에 일어난 괴사가 아닌, 5~6년 전 한창 루프스 치료할 때 스테로이드 24알 섭취, 주사 고용량 사용, 류마티스 관절염 합병증으로 일어난 괴사니 제 다이어트 욕보이게 하지 마시라"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최준희는 2022년 2월 한 연예 기획사와 전속 계약을 맺으며 연예계 활동을 예고했지만 3개월 만에 계약을 해지, 현재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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