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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안재현이 울적함을 달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울적함을 극복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했다. 안재현은 "달달한 우유를 마신다. 딸기 우유 마신다"면서 "'천에 오십' 할 때 힘들면 이거를(우유) 많이 마셨다. 당이 확 올라오더라. 생갭다 도움이 된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한강 가까이 있는 곳에 살면 좋다"면서 산책을 꼽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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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타는 것일 수도 있지 않을까요? 뭔가 그 공허함이 있다"는 안재현은 "그리고 생갭다 올해가 한 달 반 밖에 안 남았다. 진짜 너무 소름이다. 올해는 그냥 땀만 흘리다가 다 간 것 같은 느낌이다"라고 허탈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근데 내 힘으로 되는 건 없다고 생각이 드니까 너무 고민하지말고 걱정하지 말고 조금 받아들이고 편안하게 시간을 보내라고 하는데 그게 안 돼"라고 솔직한 심경을 털어 놓았다.
한편 안재현은 2015년 KBS2' 블러드로 인연을 맺은 구혜선과 2016년 결혼했지만, 2019년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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