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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LG유플러스 X STUDIO X+U의 하이퍼리얼리즘 하이틴 시리즈 '프래자일'이 10대 소녀 3명의 달콤살벌한 썸과 사랑, 극심한 친구관계 속 갈등을 그려내며 요즘 청소년들이 처한 현실 문제들을 날카롭게 짚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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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전미나는 'NEW 썸남' 강산의 고백을 받고 썸을 타기 시작했다. 썰 좀 풀어보라는 친구들의 성화에 전미나는 "내가 좋대. 첫눈에 반했대"라며, "아직 사귀는 건 아니고 나 좋다는 사람 그냥 한번 만나보는 거야"라고 전했다. 그리고 전미나는 박지유의 집에서 친구들과 술을 마신 뒤 강산을 불렀다. 밀착한 두 사람 사이로 로맨틱한 분위기가 흘렀고, 취기가 오른 전미나는 강산에게 키스하려고 다가갔다. 순간 고개를 돌려 전미나를 안은 강산은 "다음에, 너 술 깨면..."이라고 속삭였다. 전미나와 강산의 설렘 폭발, 아슬아슬한 썸 스토리 또한 '프래자일' 다음 편에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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