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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배우 엄태웅의 아내이자 발레리나 출산 윤혜진이 최근 모친상을 겪고 다시 활기를 찾은 근황을 공개했다.
이에 윤혜진의 형님인 엄정화는 "사랑해"라고 인사했고, 친구 백지영은 "다행이야"라고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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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진은 "엄마답게 안간힘을 내서 6개월이란 작별할 마음의 준비할 시간을 벌어 주시고 마지막까지 자식들 배려해 주시며 어떻게든 편하게 해 주시려는 모습 보여주시고 떠나셨습니다. 늘 답답할 정도로 본인보단 남을 위해 헌신하고 살아오신 분이었어요.. 엄마를 음식으로 기억해 주시는 분들도 너무나 많았고 그간 엄마가 얼마나 베풀며 살아오셨는지 이번에 또 한 번 느꼈습니다. 사랑하는 엄마를 떠나보내고 많이 힘들었지만 여러분의 많은 위로 와 응원 덕분에 큰 힘을 얻었습니다"고 모친상 후 심경을 밝혀 먹먹함을 자아냈다.
한편 엄태웅은 윤혜진과 지난 2013년 결혼해 슬하에 딸 지온 양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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