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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박명수가 조세호 결혼식 옷차림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그러자 박명수는 "제가 후드티를 입고 간 건 힙하게 보이려는 것도 있었지만 바이크를 타고 갔기 때문이다"라고 해명하며, "차가 너무 밀려서 들어가는 데에만 한 시간 걸려서 그랬다. 정장 입고 바이크 타긴 애매해서 그랬다는 거 이해해 주시고, 참석한 게 중요한 거 아니겠나"라고 설명했다.
또한 박명수는 "제가 조세호에게 결혼식에서 축가로 '바보에게... 바보가'를 불러준다고 했는데 거절당했다. 근데 이유가 있었다"면서 "결혼식에서 축가를 김범수가 부르더라. 그 다음 태양이 나오더니, 거미가 나왔다. 거기서 끝났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조세호의 결혼식의 초호화 하객 라인업이 화제를 모았다. 배우 최지우, 류준열, 안재욱, 이수혁부터 가수 지드래곤, 엑소 찬열과 디오, 이승기-이다인 부부, 태양-민효린 부부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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