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진선규가 영화 '아마존 활명수'의 관전포인트를 언급했다.
이어 작품의 차별점에 대해 "이 영화는 지구 반대편에 살고 있는 친구들의 이야기가 중심이다. 뭔가 다르고 새로울 것 같지만, 환경만 다를 뿐이지 똑같은 인간의 마음으로 존재한다는 걸 촬영하면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 아마 영화를 보시는 분들도 그걸 확인하실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설명했다.
오는 30일 개봉하는 '아마존 활명수'는 집에서도 회사에서도 구조조정 대상인 전 양궁 국가대표 진봉이 한국계 볼레도르인 통역사 빵식과 신이 내린 활 솜씨의 아마존 전사 3인방을 만나 제대로 한 방 쏘는 코믹 활극으로, '발신제한'의 김창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