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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류승룡이 영화 '아마존 활명수'에 합류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순원, 전석호, 고경표, 박영규 등 조연 배우들의 활약도 언급을 빼놓지 않았다. 류승룡은 "엄청난 코미디 장인들과 함께했다. 저와 진선규가 배우들을 대표로 아마존을 다녀왔는데, 이동 시간만 40시간이었다. 한국에서 갈 수 있는 나라 중 아마 가장 먼 곳인 것 같다"며 "원주민에 살고 계시는 분들의 생생한 모습을 영화에 담아낸 것이 가장 큰 성과였다"고 말했다.
오는 30일 개봉하는 '아마존 활명수'는 집에서도 회사에서도 구조조정 대상인 전 양궁 국가대표 진봉이 한국계 볼레도르인 통역사 빵식과 신이 내린 활 솜씨의 아마존 전사 3인방을 만나 제대로 한 방 쏘는 코믹 활극으로, '발신제한'의 김창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