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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짠한형' 한예슬이 10살 연하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한예슬은 "예전에는 술을 자주 즐겨 마셨는데 남편 만나고 나서는 거의 술을 안 마신다"고 말했다. 이에 신동엽은 "그 동안 남편감 찾기 위해 술을 억지로 (마신 거냐)"라고 몰아갔고 한예슬은 "사람 하나 살렸어"라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신동엽은 "며느리 한예슬은 어떤 사람이냐"고 궁금해했고 한에슬은 "저는 어머님들이랑은"이라 말한다. 이에 신동엽은 "남편이 어머님이 몇 분 계시냐. 몇 번 결혼하셨을 수도 있지 않냐. 여기서 그걸 말한다고?"라고 또 한 번 몰아가 한예슬을 웃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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