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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장동우가 온 가족이 사기를 당했던 에피소드를 전한다.
또 자동차 딜러로부터 7억 원의 사기를 당한 사연을 고백한 장동우는 온 가족이 돌아가면서 사기를 당한 에피소드를 들려주며 "아버지도 어머니도 다 사기당하고, 살면서 사기 안 당하는 집안이 있나?"라고 웃으며 남다른 긍정 에너지(?)를 뿜어낸다. 그러면서 장동우는 "주식, 코인, 투자 이런 것만 안 하면 될 것 같다"고 덧붙인다.
특히 이날에는 시종일관 유쾌한 웃음으로 보는 이들까지 기분 좋게 했던 장동우 어머니가 "동우만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고 눈물이 난다"면서 지금까지 전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에 장동우는 물론 스튜디오가 눈물바다가 됐다고 전해져 어떤 사연이 있는 것인지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