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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김수현과 김지원이 호흡을 맞췄던 '눈물의 여왕'이 종영 후 반년여가 지난 시점에도 뜨거운 반응을 얻는 중이다.
이런 가운데 기존 팝업스토어에서는 파일, 아크릴 키링, 키홀더, 엽서 세트, 토트백 등의 관련 MD상품이 인기를 얻었다는 후문이다. 여기에 용두리에서 해인의 머리를 말려주던 현우의 헤어드라이어, 현우와 해인이 서로의 운명을 확인한 MP3 플레이어, 해인의 녹음펜 등 드라마에서 실제 사용했던 소품들도 동시에 전시되며 '눈여왕'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스튜디오드래곤 관계자는 "해외 팬들의 뜨거운 열기 덕에 일본 도쿄에서의 팝업스토어 추가 일정을 확정했으며, 공연사업 등 추가적인 부가사업에 대한 논의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더 다양한 사업을 통해 전세계 시청자들을 만날 수 있는 접점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