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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달콤쌉쌀한 부부들 '홍서범 X 조갑경 X 박군 X 한영'이 등장해 큰 웃음을 선사한다.
이어, 한영은 "남편 박군 카드로 2만 원만 써도 전화가 온다"고 고백해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돌싱포맨'조차 "아내에게 돈 좀 쓰라"며 박군을 질책하자 홍서범은 갑자기 "아내에게 너무 잘해주면 안 된다"며 몹쓸 꿀팁을 전수해 모두의 원성을 받기도 했다.
한편, '국민 나쁜 남자' 홍서범은 '돌싱포맨'에게도 "몇 년 살고 헤어졌냐", "너희도 조갑경처럼 가르치는 여자를 만나서 헤어진 거냐"며 거침없는 질문 폭격을 날렸다. 이에 탁재훈은 조갑경에게 "어떻게 30년을 같이 사셨냐, 얼른 이혼하시라"며 홍서범에게 단단히 삐친 모습을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달콤쌉쌀한 부부들 '홍서범 X 조갑경 X 박군 X 한영'과 '돌싱포맨'의 대환장 티키타카는 10월 22일 (화) 밤 9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