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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남창희가 절친 조세호 결혼에 눈물을 흘린 사연을 고백한다.
24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서울에서 '생애 첫 집 매매'를 주제로 알짜배기 꿀팁과 다양한 가격대의 매물을 소개한다.
김대호는 스튜디오에 출연한 정혁을 크게 반기며 물고기 이야기에 열을 올린다. 김대호는 "정혁 씨와 물고기 기르는 취미가 같다. 저보다 더 고수. 완전 업자) 수준이다"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에 정혁은 "어항이 100개 정도 된다. 반려 물고기가 약 천 마리가 넘는다. 아예 상가를 임대해서 그곳에서 물고기를 기르고 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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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매물 보기에 앞서, 정혁과 양세찬은 남창희의 집을 방문한다. 깔끔한 거실과 감각적인 인테리어에 반한 정혁이 남창희를 부러워하자, 그는 "여긴 전셋집이다. 앞으로 집을 사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 중이다."라고 밝힌다. 이어 그는 "내 집 마련을 위해 청약을 알아봤지만, 내 청약 점수가 17점이다. 아예 안 된다"고 말한다.
정혁은 "저는 지금껏 월세로만 살았다. 집을 알아볼 때, 광각 사진을 조심해야 한다. 사진으로 볼 땐 30평인데, 막상 가보면 5평이다"라고 말한다
내 집 마련에 성공한 양세찬은 "나는 아무런 지식 없이 집을 샀다. 마치 귀신에 홀린 듯 집을 구매했다"고 고백한다. 이어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 "반은 만족하고, 반은 불만족스럽다. 나와 라이프 스타일이 맞지 않는 동네"라고 말해 눈길을 끈다.
'생애 최초 내 집 마련' 특집은 24일 목요일 오후 10시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