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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2024 MAMA AWARDS'가 3차 퍼포밍 아티스트 라인업을 발표했다.
일본에서의 둘째 날인 23일에는 비비(BIBI), (여자)아이들((G)I-DLE), 지드래곤(G-DRAGON)이 출격한다. 올해 2월에 발매한 싱글 '밤양갱'으로 각종 음원 차트를 휩쓰는 등 메가 히트를 기록하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대세 아티스트로 떠오른 비비(BIBI)는 독보적인 음색과 색깔은 물론 무대 장악력으로 사랑받고 있다. (여자)아이들((G)I-DLE)은 지난 7월 발매한 미니 7집 타이틀곡 '클락션 (Klaxon)'으로 음악방송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 국내외 주요 차트 정상에 오른 것에 이어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전 세계 총 14개 도시 월드투어 공연을 전개하며 강렬한 퍼포먼스와 가창력으로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고 있다. 지드래곤(G-DRAGON)과 'MAMA AWARDS'가 오랜만에 다시 만난다. 시상식의 마지막 날인 23일 무대를 장식할 지드래곤(G-DRAGON)의 'MAMA AWARDS' 출연은 2015년 무대에 선 이후 9년만이다. K팝의 트렌드를 이끌고 수많은 '최초'를 만들어온 아티스트들의 아티스트이자, 현재도 회자되고 있는 숱한 아이코닉 씬을 만들어온 그가 과연 어떠한 독보적인 모습으로 또 하나의 역사를 만들지 귀추가 주목된다.
매년 연말, 독보적인 볼거리로 가득 장식하며 수많은 화제를 일으켜온 전 세계가 주목하는 K-POP 시상식 '2024 MAMA AWARDS'는 타이틀 스폰서로 전 세계 200여 개 국가에 결제 네트워크를 운영하는 글로벌 결제기술기업 비자(Visa)가 함께한다. 25년 역사에 걸맞은 압도적인 스케일과 아이코닉함으로 가득한 무대들을 선보일 글로벌 대표 K-POP 시상식 '2024 MAMA AWARDS'은 현지시간 기준으로 11월 21일 미국 LA 돌비씨어터에서, 11월 22일과 23일에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개최되며, Mnet뿐 아니라 유튜브 채널 Mnet K-POP을 비롯해 Mnet TV 등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될 예정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