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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별이 남편 하하의 전 여자친구인 안혜경을 언급했다.
신동엽은 "부부가 나오면 뭐든지 다 얘기할 수 있다. 장난꾸러기 하하가 어색해하는 모습도 볼 수 있고 별 눈치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에 하하는 "오늘은 눈치보지 않는다. 전 여자친구까지 언급할 수 있다. 우린 쿨하다. 여기 이소라도 나왔다. 난 솔직히 그 영상을 눈물흘리며 봤다"고 말했고, 별도 "그 영상을 (하하와) 함께 보다가 '여보도 해'라고 말했다. 하하의 유튜브 채널이 주춤하고 있다. (신동엽과 이소라가) 멋있었다. 이게 어른이라고 느꼈다"고 거들었다.
하하는 기상캐스터 출신 방송인 안혜경과 공개열애를 했으나 2009년 결별했다. 이후 2012년 별과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