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노윤서가 "청량함 어느 정도 인정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 작품은 순수하고 진실성 있는 청춘들의 모습이 예뻤다. 자매 이야기도 마음을 움직이는 신이 많았다. 전체적으로 청량하고 신선하고 설레는 영화를 해보고 싶었다. 지금의 내가 이 작품을 표현한다면 어떨까 싶었고 그래서 너무 하고 싶었다"고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동명의 대만 영화를 리메이크 한 '청설'은 사랑을 향해 직진하는 남자와 진심을 알아가는 여자, 그리고 두 사람을 응원하는 동생의 청량하고 설레는 순간들을 담은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홍경, 노윤서, 김민주 등이 출연했고 '하루'의 조선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11월 6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