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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47세 전현무가 '정자 냉동'에 대한 고민을 토로한다.
이후 자리에서 일어난 전현무는 "제주 왔는데 회를 못 먹었다. 형이 추천해 달라"고 요청한다. 류승수는 즉석에서 평소 자주 가는 단골 노포로 향한다. 여기서 전현무는 간절히 먹고 싶었던 '고등어회'를 영접하는데, 사장이 '강추'한 특제 양념에 쌈을 싸먹은 뒤, "이 조합 진짜 미쳤다. 1도 안 비리고 너무 맛있다"며 '엄지 척'을 한다. 그러나 류승수는 "난 고등어회 먹으면 안 돼. 통풍 환자야"라고 '통풍 커밍아웃'을 해 '웃픔'을 유발한다.
'맛잘알' 전현무도 인정한 류승수 '픽' 아귀찜 맛집과 고등어회 노포가 어딘지 궁금증이 치솟는 가운데, 전현무와 류승수의 '찐' 케미가 폭발한 제주 먹트립 현장은 18일(오늘) 9시 40분 방송되는 MBN·채널S '전현무계획2' 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