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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제주도에서 카페를 운영 중인 그룹 코요태 멤버 빽가가 직원의 만행을 폭로했다.
이어 "다음날 퇴근할 때 그 친구들이 오더니 바닷가에 놀러 갔다 왔다고 하더라. '내게 왜 얘기를 안 했냐'고 물으니 '그만두겠다'라고 했다. '일한 거 어떻게 할 거냐'고 묻길래 줄건 줘야 하니 '얼마냐'라고 물었다. 그랬더니 '계산하기 귀찮으니 노동청에 말하겠다'라고 하더라. '내가 안 준다는 것도 아닌데?'라고 했더니 '노동청에 말하겠다'라면서 그만뒀다"라고 전해 충격을 줬다.
빽가 카페에 다녀왔던 이현이는 "지금 계신 직원분들은 너무 좋더라"라고 말했고 빽가는 "좋은 분들이 왔다"라며 현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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