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가 아들 준연이와 함께한 일상을 SNS에 가감없이 공개하며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15일 손연재는 자신의 SNS에 "안녕하세요, 우리 애가 팬이라서요"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손연재는 아들 준연이를 안고 배우 변우석의 등신대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변우석의 손과 자신의 손을 맞대어 하트를 그리는 장면을 연출해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우석이와 배라샷"이라는 문구와 함께 손연재 특유의 유머감각이 돋보이는 이 게시물은 많은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손연재는 환한 미소와 함께 변우석에 대한 팬심을 공개적으로 드러내며 친근한 이미지를 전달했다. 아들 준연이를 품에 안고 있는 모습과 함께 "기적 발바닥, 애기 발바닥"이라는 문구를 덧붙여 아들의 귀여운 발을 강조하며 모성애 가득한 순간을 공유했다. 팬들은 "아기의 작은 발이 정말 귀엽다", "손연재의 모성애가 느껴진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따뜻한 반응을 보였다.
손연재는 지난해 금융업에 종사하는 9세 연상의 남편과 결혼해 화제를 모은 바 있며 올해 2월 첫 아들을 출산하며 많은 팬들의 축하를 받았다. 출산 후에도 활발한 SNS 활동을 이어가며 육아와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