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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박해미의 아들 황성재가 가정의 어려움을 고백하며 어머니에 대한 깊은 존경심을 드러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인피니트 멤버 장동우가 처음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장동우는 "속옷을 입지 않는 생활을 6~7년째 하고 있다"며 '노팬티' 생활을 고백해 충격을 안겼다. 그는 촬영 때만 속옷을 입고 평소에는 입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장동우는 자신의 과거 사기 피해 경험도 공개했다. 그는 "20대 초반에 자동차 딜러에게 인감 도장을 맡겼다. 그로 인해 원래 금액보다 훨씬 높게 책정된 계약서에 도장을 찍었고, 리스 비용으로 한 달에 1,600만 원을 내기도 했다. 피해 금액은 7억 원 정도"라며 당시 겪었던 어려움을 털어놓았다.
'다 컸는데 안 나가요'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