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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가수 제시에게 사진을 요청했다가 폭행을 당한 피해자가 자신을 폭행한 인물이 한인 갱단인 것 같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피해자 어머니는 "사과문을 바로 봤는데, 자기 변명만 하는 거고 '일행이 아니다. 갑자기 나타났다' 이건 말이 안 된다"며 "왜냐하면 아이가 봤을 때 같이 있었다고 한다. 제시가 일어나서 가해자를 보자마자 일어나서 잡으려고 했는데 놓치더라. 그 다음에 때리는데 가만히 보고 있더라. '모른다. 갑자기 나타나서 때렸다' 이러니까 화가 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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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제시 소속사 변호인은 '사건반장'을 통해 "코알라는 제시와 몇번 음악 작업을 같이 했으며 제시는 갱단과 관련이 없다. 코알라가 갱단이라는 것도 전혀 아는 바가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