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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연예인 아내가 재벌가 사위로부터 거액의 금전 지원을 받았다는 의혹이 파장을 불러온 가운데, 배우 조한선을 넘어 또 다른 애꿎은 피해자가 또 나올지 우려되고 있다.
관련 내용은 윤 대표가 종합소득세 추징에 불복해 제기한 조세심판원에 제기한 심판청구 결정문에서 드러났다고. 결정문에는 "청구인(윤 대표)은 2010년경부터 2019년경까지 국내에서 지인과 사적인 관계를 지속해서 유지하면서 해당 지인과 그 자녀에게 학비 등 생활비를 지원하고 아파트를 무상으로 사용하도록 한 사실이 있다"는 내용이 담겼으며 윤 대표가 제주 국제학교로 학비를 송금한 내역도 있었다.
이후 A씨가 조한선 아내라는 추측이 나왔고 조한선은 이에 손사래를 치며 직접 해명, 의혹을 종결시켰다.
한편 조한선은 지난 2010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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