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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도 코미디언 이진호로부터 금전 피해를 받았다.
앞서 이진호는 이날 오전 자신의 계정을 통해 도박으로 상당한 금액의 빚을 떠안게 됐다는 것을 고백했다. 그는 "020년 우연한 기회로 인터넷 불법 도박사이트에서 게임을 시작하게 됐고, 감당하기 힘든 빚을 떠안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어 "저에게 남겨진 채무는 무슨 일이 있어도 변제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그것을 숨기기에 급급했던 저에게 실망하셨을 많은 분께도 머리 숙여 사죄의 말씀 드린다. 경찰 조사 역시 성실히 받고 제가 한 잘못의 대가를 치르겠다"고 밝혔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