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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고딩엄빠5'에 출연하는 조아라가 "남자친구와 교제 중 바람을 피우다가 세 번 걸렸다"고 고백해 신선한 충격(?)을 안긴다.
이어 "자상한 모습에 반해 교제했지만 나중에 남편이 나이를 속인 것은 물론, 교도소까지 다녀왔다는 사실을 알게 돼 이별 위기를 맞았다"고 고백한다. 더욱이, 조아라는 "남편의 사정을 이해하게 돼 용서했고 이후에도 잘 만났으나, 오히려 제가 바람을 피워서 남자친구에게 세 번이나 들켰다"고 해 놀라움을 더한다. 이를 들은 박미선은 "주인공이 바람을 피우는 건 처음이라 놀랍다. 혹시 바람도 중독인가?"라며 황당해 한다.
잠시 후, 조아라는 "제 바람으로 인해 남편과 헤어졌으나, 엄마와의 갈등으로 집을 나오게 되면서 재결합했고, 이후 동거를 하다가 임신 4개월 차에 혼인신고를 했다. 하지만 대리운전을 하는 남편의 휴대폰을 몰래 보다가 외도를 의심해 남편과 싸웠다"고 토로해 걱정을 안긴다.
과연 조아라가 말한 '자극'이 어떤 의미인지, 조아라X박성우 부부의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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