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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인피니트 장동우가 7억 사기 당한 사건을 언급한다.
파격 등장에 이어 장동우는 "제가 뭘 걸치는 것을 안 좋아한다. 방송할 때를 제외하고 평소에는 속옷을 입지 않는다"는 폭탄 고백을 한다. 반면 속옷은 안 입지만 갖가지 액세서리는 잘 때도 빼지 않고 착용을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또 장동우는 "자동차 딜러에게 사기를 당했었다. 피해 금액은 7억 원 정도"라고 말하면서 20대 초반에 사기당한 썰을 풀기도 한다. 사기를 당하게 된 과정을 들은 MC들은 "신고 안 했냐"면서 대리 분노한다. 하지만 장동우의 어머니는 "작은 거 아끼고 억대 사기당했다"면서 박장대소해 웃음을 유발한다.
부모-자식 전 세대가 함께 보며 웃고 공감할 수 있는 캥거루족 관찰기 MBC에브리원 '다 컸는데 안 나가요'는 15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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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