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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인피니트 장동우가 7억 사기 당한 사건을 언급한다.
파격 등장에 이어 장동우는 "제가 뭘 걸치는 것을 안 좋아한다. 방송할 때를 제외하고 평소에는 속옷을 입지 않는다"는 폭탄 고백을 한다. 반면 속옷은 안 입지만 갖가지 액세서리는 잘 때도 빼지 않고 착용을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또 장동우는 "자동차 딜러에게 사기를 당했었다. 피해 금액은 7억 원 정도"라고 말하면서 20대 초반에 사기당한 썰을 풀기도 한다. 사기를 당하게 된 과정을 들은 MC들은 "신고 안 했냐"면서 대리 분노한다. 하지만 장동우의 어머니는 "작은 거 아끼고 억대 사기당했다"면서 박장대소해 웃음을 유발한다.
뿐만 아니라 장동우는 "대중교통이 편하다. 2010년부터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있다"라고 전하며 양산까지 야무지게 쓰고 외출하는 모습으로 제대로 반전을 선사한다. 거기에 뜻밖의 장소로 향하는 장동우의 모습에 MC 하하는 "진짜 생각지도 못했다"라고 놀라워해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부모-자식 전 세대가 함께 보며 웃고 공감할 수 있는 캥거루족 관찰기 MBC에브리원 '다 컸는데 안 나가요'는 15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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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