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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미우새' 장신영이 강경준의 불륜 논란 이후의 일상을 밝힌다.
이후 방송을 통해 처음 모습을 드러낸 장신영. 장신영은 환하게 웃으며 모벤져스와 인사를 나눴다. 장신영은 '미우새' 출연 심경에 대해 "생갭다 기사가 좀 (많이 나와서) 깜짝 놀랐다. 겁도 나고 내가 지금 출연하는 게 잘못된 건가?라는 생각도 하게 되면서 자신감이 계속 없어지더라"라고 털어놨다.
장신영은 "솔직히 안 힘들었다고 할 순 없고 힘든 시간을 많이 보내긴 했는데 일상생활을 되찾으려고 노력했다. 아무 일 없었던 거처럼 아이들과 즐겁게 살고 지지고 볶고 남편이라도 싸우면서 일상적인 생활을 계속 유지하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한편, 장신영이 출연하는 SBS '미운 우리 새끼'는 이날 밤 9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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