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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최다니엘이 일본어 공부 중인 이유를 밝혔다.
짧은 운동 후 레몬즙과 건강 식품을 챙겨먹은 뒤 아침을 준비했다. 메뉴는 스크램블에 버터빵, 꿀을 넣은 미숫가루였다.
빠르게 준비를 완료한 뒤, 식사를 위해 자리에 앉은 최다니엘. 그러나 그때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갑자기 푸시업을 해 웃음을 안겼다. 최다니엘은 "운동을 생각날 때마다 하는 스타일이다. 하루 안에 푸시업 100개 채우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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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부끄런 듯한 표정의 최다니엘은 "그런 것도 있고 일본에서 팬미팅 하게 되면 일본어로 소통을 하고 싶어서 공부 중이다"고 밝혔다.
이후 식사를 하며 카호와의 만남을 생각하며 성실하게 공부하는 최다니엘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최다니엘은 MBN '혼전연애'를 통해 10살 연하의 카호와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세 번째 데이트 만에 만나기 전 카호의 음료를 같이 챙기는 업그레이드된 매너를 보여준 최다니엘은 카호를 보며 "더 예뻐졌다"라는 혼잣말을 흘려 여심을 저격했고, 실생활 한국어를 가르치던 도중 "나 너 좋아해", "사랑해는 아이시테루"라는 프러포즈 대화를 전해 달달함을 뿜어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