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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설암 3기로 투병했던 트로트 가수 정미애가 슈퍼맘의 놀라운 힘을 보여준다.
이 가운데 정미애가 다둥이 4남매의 육아를 책임지는 슈퍼맘의 힘을 드러낸다는 후문. 정미애는 아침부터 통 크게 달걀 한 판으로 대왕 달걀찜과 김 6봉지로 김밥을 만들어 수북한 식사를 준비한다. 또한 정미애는 재빠른 손길로 딸 아영의 머리를 묶어주고, 4남매의 옷과 가방까지 챙기며 놀라운 멀티태스킹을 보여준다는 전언. 밥도, 챙길 것도, 설거지도 모두 4배인 정신없는 다둥이의 등교 전쟁을 거뜬히 해내는 정미애의 모습과 함께 엄마를 도와 동생의 세수부터 요리까지 도와주는 첫째 재운의 듬직함이 흐뭇함을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KBS2 '슈돌'은 오는 13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