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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독박투어3'의 김대희가 승무원 출신인 아내와의 연애시절 흑역사(?)를 셀프 폭로한다.
우선 김대희는 "과거 승무원이던 아내와 연애하던 시절에, 아내가 팀 회식을 나이트에서 한다고 해서 찾아간 적이 있다. (부킹을 못 하게) 옆에 앉아있었다"라고 셀프 폭로한다.
이에 김준호는 "대단하다"라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든 뒤, "만약에 (대희) 형이 그 자리에 없었고, 형 와이프가 우리 '독박즈' 중 부킹을 한다면 어땠을 것 같냐?"라고 돌발 질문을 한다. 김대희는 갑자기 영감을 받은 듯, "우리 이걸로 '와이프 문자 게임' 해서 '교통비 독박자'를 정하자"라고 제안한다.
그는 "아마 우리 와이프와 서로 하는 말을 못 알아들을 것 같다"라고 설명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홍인규는 "우리 와이프는 결벽증 있어서 아마 준호 형을 싫어할 듯"이라며 예상하고, 김준호는 "나이트 갈 때는 씻고 가지!"라고 발끈한 뒤, "난 장동민이면 무조건 안심된다. (김)지민이는 못 생긴 사람을 싫어하거든~"이라고 해 장동민을 어질어질하게 만든다.
과연 '독박즈'의 아내, 여자친구들이 뽑은 '부킹하고 싶은' 매력남과, '절대 안심되는' 무매력남이 누구일지에 관심이 쏠린다.
대만 가오슝으로 떠난 '독박즈'의 대환장 여행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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