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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동네멋집2' 한혜진이 오디션 중 갑자기 "웨딩 박람회에 가야 한다"고 선연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김요한의 생애 첫 심사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주목됐다. 김요한은 연습생 3개월 만에 오디션 프로그램 1위를 차지한 만큼 오디션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 매 평가에 신중을 기하는 모습을 물론, 즉석에서 점수를 매겨야 하는 돌발 상황에도 당황하지 않고 노련미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센스 있는 대처에 참가자뿐 아니라 제작진마저 박수를 보냈다는 후문이다.
무주 오디션은 역대급 스케일로 디저트들의 면면이 다양해 눈길을 끌었다. '동네멋집2' 공식 맛 감별사 한혜진은 압도적 비주얼의 디저트가 등장하자 하이톤 리액션을 선보였다. 김요한은 한식 디저트를 맛본 뒤 눈이 휘둥그레지며 "손이 계속 가는데?"라며 극찬, "100점입니다"를 연발한 반면, 수준 미달 디저트의 등장에 혹평도 쏟아졌다. 유정수는 "보기 좋은 떡에만 치중했다.", "무주만의 특색이 약하다."라며 맛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고, 조나단 역시 고개를 갸우뚱하며 시식을 중단해 현장은 냉랭한 기운이 감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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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이 뜬금없이 웨딩 박람회 발언을 한 이유와 조나단과 김요한의 완벽 케미스트리는 12일 토요일 저녁 6시 20분에 방송되는 '동네멋집2'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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