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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한혜진의 뜬금 없는 웨딩 박람회 발언에 최근 공개된 타로 결혼운에 관심이 쏠렸다.
한편, 오디션 중 벌어진 한혜진의 돌발발언이 눈길을 끌었다. 현장을 살피던 한혜진은 갑자기 "웨딩 박람회에 가야 한다"고 선언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혜진의 예상 밖 발언에 조나단과 김요한은 당황한 기색을 보이는가 하면 유정수는 눈을 질끈 감은 채 고개를 떨궈 현장은 웃음바다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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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은 이성운에 대해 "이상이 너무 높아서 자기상에 맞는 남자가 없다"라면서 "어떤 남자를 만나야 좋냐면 내 이야기를 듣는 착한 오빠를 만나야 한다"는 조언에 웃었다. 그러자 기안84는 "안 된다. 누나는 연하 좋아한다. 어리고 185cm 이상의 잘생기고 배운 남자 좋아한다"며 "그러니까 못 만나는 거다"라고 폭로를 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한혜진은 결혼운에 대해 "한 번 놓치셨다. 2027년부터 또 들어온다"는 말에 45세가 되는 '2027년'을 떠올리며 고개를 숙였다.
한혜진이 뜬금 없이 웨딩 박람회 발언을 한 이유와 조나단과 김요한의 완벽 케미스트리는 12일 토요일 저녁 6시 20분에 방송되는 '동네멋집2'에서 공개된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