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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나혼자 산다' 전현무가 77년생 동갑인 '윤가이 어머니'의 등장에 깜짝 놀랐다.
윤가이는 마중을 나온 엄마를 발견하고 미소를 짓는다. 엄마를 부르는 윤가이의 모습에 '77년생 동갑 친구' 전현무도 "내 친구!"라며 윤가이 엄마의 등장에 시선을 집중한다. 만나자마자 포옹을 하며 친구처럼 인사를 나누는 윤가이 모녀의 모습에 무지개 회원들은 "자매 아니야?"라고 깜짝 놀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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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에 앞서 공개된 영상에는 박나래가 준비한 생일 파티 현장이 담겨 있다. 자신의 생일과 함께 '영혼의 멘토'인 김숙의 생일 파티도 함께 준비한 것. 박나래가 주문 제작한 케이크의 비주얼이 공개되자 스튜디오의 무지개 회원들은 "너무 무서워~", "만들면서 안 무서웠을까?"라며 충격과 공포에 휩싸인다. 게다가 도합 90개의 생일 초까지 등장해 폭소를 자아낸다.
90개의 생일 초에 불을 붙이자 마치 횃불처럼 활활 타오르는 모습에 전현무는 "악마 강령술(?) 같은데.."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키 또한 "적들이 침투했을 때나 이러지!"라며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생일 파티에 당황한 모습을 보이기도.
힘차게 타오르는 생일 초 앞에서 샴페인을 나눠 마시며 도원결의(?)를 하는 박나래와 김숙은 "이거 한 번에 끌 수 있을까?"라며 90개의 생일 초 불기에 도전한다. 차력 쇼를 방불케 하는 현장에 모두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단전의 숨을 모아 단 한숨에 불을 끄는 박나래와 김숙의 활약에 박수갈채가 쏟아진다. "살아있네!"라며 손을 맞잡은 '박광배' 박나래와 '숙선배' 김숙의 기개가 놀라움을 자아낸다.
충격과 공포를 유발한 박나래, 김숙의 생일 파티 현장과 윤가이가 친구 같은 가족과 보내는 힐링 타임은 오늘(11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