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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손태영이 미국 살이의 고충을 솔직하게 밝혔다.
이어 "저 같은 경우는 애들이 나이 차이가 나지 않나. 6살 차이에 성별이 다르니까 혼자 하기가 더 힘들다. 학교 끝나는 시간 다르고 애프터 활동 다르고, 둘의 시간 맞추는 게 일이다"라면서 "희가 여기서는 고등학생이니까 조금 더 룩희 위주로 라이드 하는데 룩희가 축구 원정을 가거나 캠프 같은 거 갈 때 조금 미안하긴 하다. 친구 부모님 도움으로 갈 때도 있고. 그런 고충이 조금 있어서 '어떻게 내가 잘 헤쳐 나가야 할지'를 고민하면서 긍정적인 생각 많이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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