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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황보라가 김영훈과의 다른 육아관에 대해 토로했다.
황보라는 "사실 감사한 거지만 4개월짜리 아이한테 수면교육이 들어갔다. 미국 스타일로 불 끄고 스스로 자게 하는 거다. 애가 울면 절대 안 들어가고 놔둔다. 스스로 잠드는 시간을 주는데 네 타임을 다 하기가 너무 쉽지 않다. 하루 종일 시계만 보고 있는 거다"라며 "2주 교육인데 마스터를 못할 거 같다. 남편은 하도 싸우니까 '포기할게' 이러다가 오늘 또 가능성이 보인다고 한다. 그러면서 너무 싸운다. 저는 애가 안타깝다. 이미 통잠을 자고 있는데 스스로 자게끔 하는 거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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