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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배우 구혜선이 학업을 이어나가는 이유를 전했다.
구혜선은 "아버지가 농사지은 것으로 만든 거"라며 아로니아 주스와 함께 직접 만든 키링을 선물해 센스를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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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그는 "이제 석사 과정 밟고 박사과정을 가려고 한다"면서 "(부모님은)평생 공부하시길 원하신다"라며 학업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박원숙은 "그럼 데뷔는 언제냐. 원래 연기자가 꿈이었냐"라고 물었고, 구혜선은 "열 아홉에 했다. 연기자를 하고 싶진 않았다. 아이돌 연습생으로 들어갔는데, 노래 춤 다 못하니까 사장님이 '연기 한번 해볼래?'라고 하셨다. 그러다가 방송국 정문에서 '논스톱' PD님을 만나 그 자리에서 캐스팅이 됐다"라고 회상했다.
그 이후로 주연급 캐스팅에 성공한 구혜선은 "드라마 '열아홉 순정'이 시청률이 42% 정도가 나오면서 그 뒤로 기회를 잡았다. 그래서 그 뒤로 큰 고생이 없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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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구혜선은 음악 작곡, 감독으로서도 일하고 있다고. 구혜선은 "영화는 종합예술이지 않냐. 그림, 연기, 음악 두루두루 공부해야했다"고 설명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