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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송혜교의 인간미가 드러났다.
이어 경례 자세를 함께 취하던 중 송혜교는 "이렇게 하는 거 맞아?"라고 물었고 옥주현은 "손 붙여야지"라고 타박한다. 이에 송혜교는 "가봤어야 알지"라고 짜증 섞인 투정을 부려 귀여움을 더한다. 찐친 앞에서 툴툴대는 송혜교의 현실 모습이 돋보인다.
한편, 송혜교는 영화 '검은 수녀들' 촬영을 마치고 10년만 스크린 복귀를 앞두고 있다. '검은 수녀들'은 영화 '검은 사제들'의 후속작으로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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