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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브라질 친구들이 간절히 바라던 한국 여행 버킷 리스트를 이룬다.
남산에 도착한 친구들은 명물인 '사랑의 자물쇠' 구경에 푹 빠진다. 덩달아 진선규가 옛 추억에 잠기자, MC 김준현은 "자물쇠 몇 개 거셨어요? 전 두 개 있습니다"라고 폭탄선언 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심지어 같은 사람이랑 걸었냐는 질문에 당당히 "아니요!"라 자폭하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친구들 역시 모종의 사연으로 풀린 듯한 자물쇠를 발견, 세기의 사랑을 꿈꾸며 자물쇠 닫기에 나섰다는데. 과연 친구들은 운명의 상대와 굳게 연결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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