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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수현이 최근 불거진 학력 오기재 논란에 해명했다.
최근 수현은 영화 '보통의 가족' 개봉을 앞두고 가진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학력 오기재를 명확히 해명했다.
온라인 백과사전에 수현의 학력이 세종대학교 대학원에서 영화예술학 석사 과정을 하다가 중퇴했다는 정보가 올라와 있었고, 수현은 "대학원은 간 적도 없다. 세종대가 어디에 있는지도 모른다"며 "대학원 갈 시간도 없이 모델 활동에 바빴다. 대학교도 드라마 촬영에 바빠 온라인 강의로 겨우 끝냈다"고 설명했다.
수현이 출연한 '보통의 가족'은 각자의 신념을 가지고 살아가던 형제 부부가 자녀들의 범죄현장이 담긴 CCTV를 보게 되면서 모든 것이 무너져가는 모습을 담은 서스펜스다. 원작은 헤르만 코흐의 소설 '더 디너'다. 수현은 전 부인과 사별한 재완(설경구 분)과 결혼한 지수 역을 맡아 열연했다.
한편 수현은 2019년 공유서비스 위워크 차민근(미국명 매튜 샴파인) 전 한국 대표와 웨딩마치를 울렸고 이듬해 득녀했다. 이들은 SBS '동상이몽2'에 출연, 결혼 생활을 공개하기도 했지만 최근 결혼 5년 만에 이혼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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