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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소녀시대 멤버 써니가 '삼촌'이자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창업주 겸 전 총괄 프로듀서 이수만과 중국에서 포착됐다.
써니는 지난해 SM을 떠난 후 현재 소속사가 없는 상태다. 이에 이수만이 중국에서 자주 포착되고 있는 가운데, 써니와의 만남 역시 궁금증을 낳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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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가운데, 최근 A20엔터테인먼트 상표를 국내에 등록한 사실이 알려졌다. 이에 K팝 프로듀서로 복귀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낳기도 했다. 또한 지난 6월에는 이 전 총괄의 중국 목격담이 전해졌는데, 이 전 총괄이 아이돌 연습생으로 추정되는 소년들과 함께 아이스크림을 먹고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에 중국에서 발탁해 아이돌을 키우고 있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뿐만 아니라 이 전 총괄 옆에는 항상 SM에서 다수의 히트곡을 만들어낸 작곡가 유영진도 있어 궁금증을 더욱 키우고 있다.
한편 이 전 총괄은 지난 5월 국제저작권관리단체연맹(CISAC) 세계 총회에 참석해 복귀 여부를 묻는 질문을 받고 "곧 알게 되겠죠"라는 의미심장한 발언을 한 바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