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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정채연이 "조립되지 않았던 가족이 늘 같이 밥을 먹는 것에 따뜻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조립식 가족'은 10년은 가족으로 함께 했고 10년은 남남으로 그리워했던 세 청춘이 다시 만나 펼쳐지는 로맨스를 그리는 작품이다. 황인엽, 정채연, 배현성, 최원영, 최무성, 서지혜, 김혜은, 백은혜, 민지아 등이 출연했고 홍시영 작가가 극본을, 김승호 PD가 연출을 맡았다. 오는 9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