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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장동건이 아내 배우 고소영과 자신의 음주 스타일에 대해 화끈하게 밝혔다.
신동엽은 "(고)소영씨가 더 잘 마셔?"라며 궁금해했고 장동건은 "스타일이 완전 다르다"라며 부부 주당 면모를 드러냈다. 장동건은 "와이프는 날을 잡아서 술을 마시는 편이다. 다음날 하루가 화끈하게 없어질 정도로 마시는 스타일이고 난 매일 조금씩 맥주 한 캔이나 와인 반병이라도 먹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설경구는 "매일? 진짜 술꾼이네"라며 깜짝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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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설경구, 장동건, 김희애가 출연하는 '보통의 가족'은 각자의 신념을 가지고 살아가던 두 부부가 아이들의 범죄 현장이 담긴 CCTV를 보게 되면서 모든 것이 무너져가는 모습을 담은 서스펜스로 오는 1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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