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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성큼 다가온 초가을, 온기 폴폴 담은 한솥밥 로맨스가 안방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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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2회 연속이라는 파격 편성에 대해서도 "드라마 내용이 일반적으로 집 안에서 벌어지는 이야기가 많다. 일상적인 이야기가 많은데 시청자가 평일 자신의 일상과 비교하며 수요일 연달아 볼 수 있다면 좋을 것 같았다. 요즘 시대에 빨리 연달아 보여줄 수 있다는 장점도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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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MBTI로 말하자면 극I 성향의 사람들이었다. 워낙 세 캐릭터가 같이 다니다 보니 서로의 취향을 공유하면서 순식간에 가까워졌다. 함께 놀이공원도 놀러가고 오늘 저녁에 같이 식사도 하기로 했다"고 남다른 케미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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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성은 "일상적인 내용 속에서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고 성장하는 이야기가 너무 즐겁게 느껴졌다. 내가 맡은 캐릭터도 다채로운 캐릭터를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았다. 농구를 하는 캐릭터인데 달리고 땀 흘리는 장면이 많이 나올 것 같다. 약간 이온 음료 같은 사람이라고 표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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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