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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LG유플러스의 'STUDIO X+U'가 선보이는 새 밀리터리 서바이벌 예능 '리얼전투 48'에서 '사랑꾼' 심현섭이 살벌한 전투 현장을 찾아 '11살 연하' 여자친구의 걱정을 자아낸다.
한편, 레드 팀장을 맡은 해병대 예비역 소령 김정현은 해병대에서 22년간 근무하며 1999년 연평해전 참전, 2008년 이라크 파병까지 거친 베테랑이었다. 아이까지 넷을 둔 애국자인 김정현에게 심현섭은 "사모님과 혹시 동반 군 복무를 하셨냐"며 다산의 비결을 궁금해했다. 이에 김정현은 "부부만이 안다. 그 답은 조만간 결혼하면 알게 된다"며 심현섭의 결혼을 적극 응원했다. 심현섭의 롤모델(?)이 된 레드 팀장 김정현이 과연 생사고락을 함께했다는 이점이 있는 블루 팀에 대항해 어떤 전술을 펼칠지, 이들의 생생한 전투현장은 '리얼전투 48' 1회에서 만날 수 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