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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이혼 아픔을 겪은 그룹 티아라 지연이 결국 팬들 앞에서 눈물을 쏟았다.
이전보다 다소 야윈 모습도 눈길을 끌었고 지연이 눈물을 펑펑 쏟은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지연이 눈물을 흘리자 팬들은 "울지마"라며 지연을 열심히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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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태성 최유나 변호사는 지난 7일 "양측은 서로의 다름을 극복하지 못하여 별거 끝에 이혼에 합의하고 절차 진행을 위해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접수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지연도 "좋지 않은 소식으로 인사드리게 되어 죄송하다. 저희는 서로 합의하에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됐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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