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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전(前) 농구 선수 우지원이 '이제 혼자다'를 통해 싱글 라이프를 최초 공개한다.
이와 관련해 '이제 혼자다' 제작진은 "이혼 기사를 접한 후 빠르게 연락해, 정말 집요하게 설득하고 또 설득해서 섭외하게 됐다"고 강조하며 "자극적이지 않고 진정성이 담긴, 있는 그대로의 인생 2막을 보여주겠다는 우지원과의 약속을 꼭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우지원 섭외 비하인드와 함께 프로그램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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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우지원은 지난 2000년 지인의 소개로 만난 서울대 작곡과 출신 A씨와 2002년 결혼, 두 딸을 얻었다. 이후 이들 가족은 다양한 가족 예능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하며 단란한 가족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후 지난 2019년 두 사람이 협의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한편, TV CHOSUN 관찰 예능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는 다시 혼자가 된 사람들이 세상에 적응하며 행복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아낸 리얼 관찰 예능으로 그들의 진솔한 삶 속에서 펼쳐지는 회복과 성장의 인생 2막을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낸다. 오는 10월 8일(화) 밤 10시 정규 첫 방송.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