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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심형탁♥사야가 일본으로 태교여행을 떠난다.
잠시 후, 두 사람은 고향집 문 앞에 도착한다. 장인, 장모는 두 팔 벌려 사위를 포옹하며 반기고, 심형탁은 "드디어 셋이 인사드리러 왔다"라며 2세 '새복이' 소식을 전한다. 이후, 초음파로 찍은 '새복이'의 사진을 건네주면서, "사진만 봐도 벌써 꽃미남이다"라고 '아들 바보' 면모를 가동한다. 또한, 자신의 어린 시절 사진을 꺼내 보인 뒤, "저와 사야 중 누구를 더 닮은 것 같냐?"라고 묻는다. 심형탁의 아기 시절 사진을 본 '스튜디오 멘토군단' 심진화는 "너무 잘 생겼네~"라고 칭찬하고, '교장' 이승철은 "인물은 아주 훤하다. 사회성이 없어서 그렇지~"라고 농담을 던져 모두를 폭소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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